[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전라북도의 창조적인 미래를 밝히는 리더양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전북은행은 3일 오후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제1회 JBcard와 함께하는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산업 경제 분야 전북은행 우수고객 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수준 높은 명사초청 강연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은 ‘한국산업의 경쟁력 위기와 제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산업 경제 전망과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산업발전, 경제성장의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의 산업 경제 흐름에 따른 지역발전과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향 등에 대해 상호간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지역산업의 주체인 우수고객들이 서로 교류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포럼행사를 개최해 전북은행이 지역경제 혁신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card와 함께하는 리더스포럼은 격월제로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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