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더민주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ilyo66@ilyo.co.kr
[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유희태 더민주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오후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2천여명의 지지자 등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을 비롯 이용득 최고위원, 이희연 전 군산대학교총장, 유광찬 전주교육대 총장, 박재완․ 송지용 도의원,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과 전 현직 군의원, 완주지역 농협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이석현 국회부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박영선 비대위원, 추미애 전 최고위원 등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유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축사에서 “학연이나 지연 없이 순수한 노력만으로 기업은행의 부행장까지 했던 유 후보는 열정과 능력이 넘치는 분”이라며 “이분의 경륜과 열정이라면 사회양극화 해소와 정권교체,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희태 더민주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ilyo66@ilyo.co.kr
유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IMF때보다 어렵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현 정부와 여당은 국민을 이념의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정치를 바로세우고 정권을 교체하고 낙후된 전북을 살리기 위해서 나섰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정치가 가장 큰 봉사라는 평소 소신과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라는 생각으로 생활정치를 하겠다”면서 “기업은행에서 37년을 근무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토대로 ‘무진장 잘사는 농촌, 15만 명품도시 완주’를 목표로 365일 일하는 유희태의 ‘새희망 365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완주를 비롯한 진안, 무주, 장수지역 더민주 출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당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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