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도협의체…4월말 이전
7일 광주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일 시도공동협의체를 열어 나주공동혁신도시로 새 건물을 임차해 전면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연구원은 이날 최종 이전이 결정되면 이달말 의결해 4월말 또는 5월초께 이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45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건물 전세금 40억여원을 기금으로, 이사비와 설계비, 기존건물 원상복구비 등 5억여원을 자체운용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나주시 혁신도시 내 부지에 독립청사도 마련할 방침이다. 나주시에서도 13억여원의 예산을 세워 부지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 전남 따로 근무했던 연구원이 한 건물에서 일하기 위해 나주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나주시의 도움으로 자체 청사 건립도 추진하고 있어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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