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리융자 3·9월 신청
전남도는 7일 관광진흥기금을 활용해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기 위해 3월과, 9월 2회에 걸쳐 1개월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에게 관광숙박시설 신축, 증축, 개보수에 필요한 자금이다.
융자는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 등의 결과에 따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우수 모텔 가운데 개방형 안내데스크 설치, 트윈침대 설치 등 호텔급 개보수를 원하는 업체와 노후 숙박업소를 젊은 배낭여행객이 선호하는 호스텔로 변경하려는 업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하고 저렴한 숙박시설 확충에 중점을 둬 추진한다.
대출금리는 1%로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업체별 최대 융자 규모는 신축 30억원, 증축 10억원, 개보수 5억원이다.
대출 취급은행은 광주은행,농협, 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시티은행, 우리은행이고, 상환 조건은 신축의 경우 최대 4년 거치 7년 균등상환, 증축은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또 대상 사업이 호텔업인 경우 거치기간을 1년 연장해준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개인)는 6개 융자 은행 가운데 주거래은행과의 대출상담 확인, 시·군 사업계획 승인,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관련 서류를 해당 지역 시·군 관광부서에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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