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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농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 운용 내용에 대해 각 사업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aT는 신규 담당자가 융자사업의 전반적인 업무흐름과 농안기금 대여, 대출, 사후 관리 및 상환 세부절차, 실무 담당자의 역할 등을 집중 교육했다.
교육은 융자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지원대상자의 불편함과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aT는 달라진 융자사업 내용을 적극 홍보해 농식품 사업자가 정책사업에 참여하도록 돕는 한편, 농안기금의 체계적 운용을 통해 기금의 효율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융자사업 운영기준과 함께 고정금리사업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우대금리가 대폭 확대되는 등 지원대상자의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aT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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