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지난 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전기산업 국제 표준화, 기술·품질향상 등 미래성장동력산업 및 전북지역특화사업과제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산업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표준화 동향 분석 등 과제 협력 △국내·외 표준 등 보급 및 교육 사업에 관한 사항 △전기 분야에 대한 기술·품질향상을 위한 표준개발 공동수행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기타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기산업 국제표준화 및 전기안전을 통한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것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이날 “표준협회의 국제표준화 노하우와 품질혁신 및 안전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기산업분야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전북지역 미래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