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지난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사공동대표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Gentle 김해국제공항’을 만들기 위한 노사공동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선언식은 ‘가치창조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간 공동인식을 기반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부산지역본부 노사 양측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김해국제공항의 모든 업무 분야에서 정정당당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는 물론, 노사 상생문화 정착을 통한 공항운영성과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함께 선언했다.
이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창조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실천 프로그램을 연중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노사 상호이해 증진을 기반으로 한 젠틀한 조직문화 확산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김해공항 상주직원과 여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가치와 연계한 나눔의 문화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노사가 하나 되어 공항공사의 전사적 윤리경영활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김해공항 인근 소음지역 및 저소득층 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노력을 노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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