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는 10일 도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도내 각 시군과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취학 및 장기 결석 아동의 정밀 점검, 학대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수행, 아동 학대 관련 강력 범죄에 선제적 대응 등의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현재 목포, 순천, 나주 3개소를 거점으로 한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일시보호 및 상담치료를 위한 5개소의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권익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실시, 학대 피해아동 사후 관리 강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CCTV 설치와 부모 모니터링단 구성․운영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 합동 장기 결석 및 미취학 아동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장기 결석한 초․중학생은 전국적으로 287명이다.
이 가운데 전남지역 장기 무단결석 학생은 총 23명이지만 이들 모두 소재가 파악되고 학대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강숙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며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홍보․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검찰청․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과 종합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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