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통합과 연대는 없다는 당 내부의 입장정리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가 당무를 거부하는 등 앞장서 당의 분열상을 야기하는 행태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는 최일선에서 양당체제 타파를 위해 혼신을 다해 뛰고 있는 후보들의 분투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당 지도부의 행태는 전쟁터에서 아군의 등 뒤에 총을 쏘는 관심병사와 다를 게 없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우왕좌왕하는 당 지도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