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 제공> ilyo66@ilyo.co.kr
[영암=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은 올해 11억9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직영 5개 사업 482명과 영암군노인회 위탁 5개 사업 108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주정차 질서 계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양과 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해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59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선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초빙한 강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실시했다.
전동평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보장과 적극적 사회참여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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