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영천시 소유 공유재산 4,000필지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약 8개월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18일에는 ‘영천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방안 간담회’도 개최해 실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캠코는 2010년부터 서울시, 춘천시 및 군위군의 공유재산 11,756필지의 실태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 이용 상태를 토대로 DB를 구축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캠코의 국·공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자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위탁관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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