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0일 한태일 부구청장이 간부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범 구민 청결·녹색운동 현장확인 점검반을 이끌고 관내 환경개선지역 및 2016 마을 녹색(꽃길)거리 조성예정지 등을 방문, 부서간 협조사무 및 구체적 조치계획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 마을 녹색(꽃길)거리 조성사업은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의 일환으로 골목길, 공한지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자투리 화단 만들기, 지역 특색을 살린 꽃거리 조성 등 구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내 손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 살기좋은 남동구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현장확인 점검반은 일선 동주민센터의 여력이 미치지 않는 환경개선지역을 방문해 본청 소관부서에서 지원할 사항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2016년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최선의 방안을 강구했다.
한태일 부구청장은 “향후에도 현안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현장확인 점검반을 상시 가동할 예정”이라며 “특히 2016년 구의 역점시책인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민선6기 구정목표인 창조적 사고와 진취적 행동으로 발로 뛰는 행정,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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