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5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2억6천111만6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시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 등의 광주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들어 졌다.
그동안 적립금 규모는 총 19억9천116만8천원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로 세입 조치해 결식아동 지원 등 학생복지증진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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