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2015년 추진실적 및 2016년 주요사업 계획 센터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 논의, 한국어 교육, 자녀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김제시 특화사업인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 전통혼례, 친정언니 맺어주기, 고국정보내기, 한국어교육 거점센터 운영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한마당 잔치는 지난해까지 전통혼례와 합동으로 추진해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통혼례 2쌍은 지평선축제시 당초 1회에서 2회를 늘려 3회 추진하기로 했다.
‘친정 어머니 맺어주기’ 사업도 먼저 결혼한 이주여성의 친정 언니 맺어주기 사업으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합의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실행하는 행복만들기 다문화 축구교실도 (사)행복한가정만들기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다문화 어울림 문화사업인 밸리댄스는 태권도 교실 운영으로 품격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양해완 시 여성가족과장은 “‘소통을 넘어 공감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으로 릴레이 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유관단체 및 노인복지시설, 경로당(그룹-홈) 대표 등을 만나 허심탄회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민 중심의 행복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