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지자체와 이전기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행사와 연계한 ‘그린(Green) aT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지자체와 이전기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행사와 연계한 ‘그린(Green) aT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aT 임직원 20여명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완충녹지와 aT 본사 주변에 녹색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남지역 대표 난대수종인 편백, 애기동백, 녹나무 등을 식재했다.
김진영 부사장을 비롯해 aT 임직원들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아직은 덜 풀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 내 녹지조성에 힘썼다.
aT 김재수 사장은 “지방이전 이후 두 번째로 갖는 식목행사를 이전지역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녹색경영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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