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정운천(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새누리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LH한국토지공사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효천~삼천지구’를 잇는 교량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기)가 시행하고 있는 효천지구 주택공급사업은 서부신시가지와 효자4·5지구에 인접한 지역으로 주변 인프라 및 쾌적성 등 때문에 주거지역으로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정운천 후보는 “이 지역은 상습 교통 정체 지역으로 효천지구와 삼천지구를 잇는 교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삼천천변과 어울릴 수 있는 교량을 설치해 교통량 분산은 물론 주변 경관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후보는 민생119본부 활동을 통해 수렴한 효자동 휴먼시아 단지내 민원사항을 LH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