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에 1만명 넘어서 1년 6개월새 5천명 늘어
완주군 이서면은 이달 17일을 기점으로 이서면 인구가 1만5천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9월에 인구 1만명을 넘어선 이래 불과 1년 6개월 만에 다시 5천명이 늘어났다.
남성은 7천591명, 여성은 7천409명이다.
이서면은 지난 2012년 말 기준 6천226명에 불과했으나, 전북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과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한 해 4천282명이 늘어나면서 완주군의 인구 10만명 시대 개막을 선도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는 향후 전북 혁신도시의 외형적 성장, 지속적인 아파트 건설과 입주 등에 힘입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정회정 면장은 “이서면은 익산시 오산면, 황등면, 군산시 대야면 등을 제치고, 도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면”이라며 “앞으로 인구증가 등의 외형적 성장에 걸맞도록 정주여건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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