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천안시의회 주일원(47) 의원은 17일 오후 10시 50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음주단속 현장에서 적발됐다.
당시 주 의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5%로 면허정지 100일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같은 수치는 이의를 제기할 만하지만 주 의원은 음주측정을 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쌍용대로에서 2시간 동안 실시한 음주단속에서 모두 6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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