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캡쳐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6회에서 이서진은 신린아를 데리러 어린이집을 갔다가 자신을 아빠라 부르는데 깜짝 놀랐다.
또한 신린아에게 장난감을 사주고 같이 타는 등 진짜 아빠처럼 놀아줬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유이(강혜수)의 만류에도 신린아는 이서진에게 “우리 집 같이 가자”고 졸랐다.
신린아는 “보물 제1호. 제 앞니에요”라고 이서진에 자랑하더니 “배고파 엄마. 저녁먹자. 아저씨도 배고프죠. 아저씨도 요리 할 줄 알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라면”이라고 답했고 신린아의 요청에 “아저씨가 실력발휘 해볼까”라며 직접 주방으로 갔다.
이서진은 라면도 끓여주고 집수리까지 약속한뒤 집으로 돌아갔다.
신린아는 “라면 다 먹고 가세요. 종이접기도 해요”라고 졸랐지만 이서진은 유이의 성화에 결국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이서진은 집에서도 행복했던 기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