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엄지인 KBS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사 김영표 사장은 21일 ‘2016 관리자워크숍’행사를 통해 엄 아나운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엄 아나운서는 KBS공채 33기로 입사해 ‘9시 스포츠뉴스’,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등 주요 시사와 교양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과 대선방송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김 사장은 “국토·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LX공사의 위상과 함께 국민과 소통하는 기업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인(知人)처럼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엄 아나운서는 LX공사가 제작하는 각종 캠페인과 홍보영상, 포스터, 리플릿 등과 주요행사에 참여해 공사를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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