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 차단 위해 시내 전 지역 방역 강화
시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관내 병·의원의 질병정보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임신부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해왔다.
또 홈페이지 팝업창, 전광판을 통해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전파하는 매개모기 박멸을 위한 특별 집중 방역도 시내 전 지역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립목포검역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입국자 발열관리 등 철저한 검역 활동을 통해 해외유입감염병의 추가 유입과 전파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은 자제해야 하며, 특히 소두증 신생아 출생 우려가 있으므로 임신부의 발생국 여행은 각별히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만약 발생국을 방문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와 모기장을 사용하고, 긴 옷을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