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군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문화공연을 펼치는 신나는 예술버스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전북도만의 특수시책이다.
올해도 음악, 국악, 무용, 다원예술 분야의 36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 총 55회 해당 시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회당 80분 4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대중예술, 전통무용, 민요, 밸리댄스, B-boy 공연 중 맞춤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단체도 공모를 통해 선정을 마치는 등 지역 주민을 찾아갈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은 매년 시군에서 유치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사업으로 올해도 유치 경쟁률이 2대1을 훌쩍 넘기는 등 인기를 실감 정도이다.
윤석중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마을장터, 소외시설, 기업체등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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