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염암군수가 25일 전남 영암군 미암면 군유림에서 제 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ilyo66@ilyo.co.kr
[영암=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25일 제 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 미암면 미암리 생태숲 조성지인 군유림에서 6㏊의 면적에 편백, 동백, 산딸기 등 6000여본을 식재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감나무, 매실나무, 철쭉 등 3000본을 나눠줬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장인 군유림은 산림면적이 86㏊로 삼림욕장과 생태숲이 조성돼 있다.
서장옥 군 산림축산과 팀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10㏊ 규모로 경관림을 식재해오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산림 휴양 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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