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정운천 새누리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 5대비전-전주 8대핵심사업’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전북발전을 위해 ▲대기업유치 통한 5만 좋은 일자리 창출 ▲전북 1조원 사회적 기업펀드 설립 ▲기금운용본부 안착 ▲새만금개발 ▲전주완주통합 추진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전주발전을 위해 ▲삼천천 생태경관조성 사업 ▲‘교육도시 전주’ 명성 회복 ▲효자동 경노종합복지타운(500억) 건립 ▲서신동 복합스포츠센터(150억) ▲의료인프라 확충 ▲민생 119 접수 민원 ▲용리교 등 교통인프라 확충 ▲전주 제2외곽도로(800억) 조기 건설 ▲전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8대 핵심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민생119 전북본부장으로 지난해 8월부터 민원을 청취했던 600여가지 민원에 대해 해결을 약속하는 ‘매니페스토 약속 선언식’을 민원인들과 가져 관심을 모았다.
정운천 후보는 “전주와 전북은 30년 지역정치의 장벽을 걷어내고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가예산을 확보해 낙후된 전주와 전북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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