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대는 식목일을 앞두고 25일 캠퍼스와 학교 진입로에 라일락, 진달래 등 꽃나무를 심었다.
이남호 총장과 전북대 직원 등 100여 명은 이날 전북대 북문 출입문 주변과 대학본부 주변 화단에 라일락과 진달래 3천여 그루를 심었다.
전북대는 세계에서 가장 걷고 싶은 둘레길과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해마다 식목일을 전후해 학교와 학교 주변에 나무와 꽃을 심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세계 어느 대학에도 없는 도시 숲과 생태 경관 등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캠퍼스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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