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최경환 국민의당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양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27일 용봉동에 소재했던 선거사무소를 양산동 양산 우체국 앞 4거리로 이전하고 다가오는 31일 법정선거운동 개시일을 앞두고 선대위가 출범한 것이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목포의 박지원의원이 직접 참석해 광주와 호남의 국민의당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또한 임내현 의원의 고남권 선대본부장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최 후보는 “선대위 출범을 통해 다가오는 4월 13일 총선에 승리해 단결된 힘으로 야권을 재편하고 호남정치 복원, 정권교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선대위원 한분 한분이 모두 일당백의 역량을 가지신 분이라 자부한다”며 “중지를 모아 하나의 단결된 힘으로 4월 총선에 승리하여 광주와 북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확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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