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경
[익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제6회 어깨 관절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31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좌에는 어깨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어깨 관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김정우 교수가 어깨 관절에 대한 강의와 운동방법, 초음파 시술 등을 강의했다.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관계자는 “어깨 관절은 관리를 잘못한다면 통증 질환은 물론 수술과 재활 치료의 고통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위한 정확한 원인과 증상, 진단 관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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