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제8회 JB Card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장애인에 대한 여러 가지 차별’, ‘장애인을 위한 미래의 보조기구’ 등이다.
초등학생은 8절지에 본인이 그린 그림을, 일반인은 최소 200자 이상의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5월 2일이다.
전북은행 본점과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사례센터에 방문, 우편,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각 영역별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94명의 수상자에게는 전북은행장상, 전북교육감상을 비롯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또는 전라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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