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시 홈페이지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올해부터 대학생들이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이자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전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전국 어느 대학에 다니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전주시 홈페이지 접수 창에서 신청서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제출 서류는 없다.
시는 지원 대상 적격 확인 및 대출정보 조회를 통해 오는 7월 25일까지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전주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개인별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전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청년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법무과장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사례를 조사해 예견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해결하려 노력하고, 제출서류 제로화 도입 등 신청자의 편의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했다”며 “이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작지만 희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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