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한국전력본사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지난달 31일부터 발급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28종의 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이로써 빛가람동에는 동주민센터와 새마을금고 빛가람지점 등 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시 관내에는 총 10곳에 11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대단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시민이 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필요한 증명발급을 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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