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PD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담양군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자체다.
군은 ‘우리동네협동조합’이라는 체험학습 플랫폼을 기획과 홍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한 청년창업가 채인원씨와 이정민씨 2인이 구성한 팀이 선정됐다.
군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여행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느끼고, 소통하고, 이해하는 ‘오감만족 관광두레사업’을 전남관광1번지 담양에서 시작한다는 제안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두레PD들은 지역자원 조사 및 지역진단 시행, 인접 지역 간 관광두레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밀착형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숙박, 여행, 체험, 레저, 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만들고 자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행복 마을 만들기’,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경영’, ‘풀뿌리경제 디딤돌사업’ 등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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