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원장에 설경원 전북대 교수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이형규 정무부지사 주재로 2016년 제1차 과학기술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6기 전북과학기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전북도의 R&D사업을 종합적으로 기획·조정·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직 위원은 총 15명으로 대학 6명, 정부출연 연구소 5명, 기업 2명 및 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한국여성발명협회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대 설경원 교수가 제6기 전북과학기술위원회의 운영을 주도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올해 대형 국책사업 발굴 및 사업화 추진과 일자리창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정착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에 성장동력산업 분야의 5대 연구회가 구성된다.
연구회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1조원 규모 이상의 15개의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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