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생활체육교실 운영, 동네 체육시설 확충,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스포츠복지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시와 전주시통합체육회는 올해 관내 유아·청소년들을 위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 △유소년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이달부터 3대 사업인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광장, 즐거운(동호인) 주말리그운영과 연중사업인 어머니배구 시민운동, 생활체육 실버태극권 보급 및 양성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 복지로는 생활체육 실버태극권 보급 및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필수요소”라며 “모든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복지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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