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청 로비에 ‘꿈앤카페’와 ‘전주책방’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1층에 들어서는 꿈앤카페는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체 근로자의 60% 이상 또는 최소 2명 이상의 중증장애인이 고용된다.
시는 장애인복지사업을 주로 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수행기관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또, 2층에는 시민들이 전주관련 도서와 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서적, 전주출신 작가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전주 책방이 조성된다.
시는 전주 책방 운영을 위해 문인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주관련 도서와 전주 지역 작가의 도서를 1천700여권 정도 수집할 계획이다.
시는 꿈앤카페와 전주책방 운영을 위해 증축에 따른 구조 보강공사를 먼저 실시한 후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