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해 5월부터 도시민들이 농촌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감성여행 푸소(FU-SO)체험을 운영해 왔다.
푸소(FU-SO)는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날린다’는 의미의 필링 업(Feeling-Up) 스트레스 오프(Stress-Off)의 줄임말이다.
전라도 방언으로 ‘덜어 내시오’라는 뜻의 단어와 발음이 같아 친근하고 재미있는 느낌을 주는 단어다.
강진군은 상표 출원중이던 푸소의 상표 등록 절차를 서둘렀고, 지난달 27일부터 강진군의 고유한 체험프로그램 브랜드로 공식 인정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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