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데이터베이스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손잡았다.
LX공사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지역본부(구 본사)사옥 회의실에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공간정보산업발전 및 인프라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련 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 △공간정보 직무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데이터유통 관련분야 신규 사업 및 정책개발 △공간정보산업 동향 및 최신 기술정보 교류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오늘 협약이 공간정보산업 발전과 인프라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덕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도 “공간정보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체계가 확립돼 관련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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