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정기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전국 경계태세 강화’ 지시에 따른 각 사무소 특별경계 및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테러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발생시 행동요령과 스마트폰 해킹 공격 등 사이버테러 발생에 대비한 사무실 사무기기와 통신기기의 정보보호를 강화하고 보안업무의 준수를 통해 보안의 생활화를 강조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강태호 전북본부장은 “평소 보안 연습을 통해 테러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습득하고 직원 간 정보를 공유해 보안 사고를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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