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조태관이 연예인 집안 출신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조태관은 최근 KBS2<태양의 후예>에서 매력남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으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연예인 집안 출신이어서 눈길을 끈다. 조태관은 2014년 방영된 Mnet<슈퍼스타K6>에서 재스퍼 조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당시 그는 자신을 캐나다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아트디렉터라고 밝혔고, 아버지가 한국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성이 조 씨인 점을 들어 심사위원들은 조덕배나 조용필, 조관우를 떠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후 그의 아버지가 가수 조하문이고 그의 어머니가 배우 최수종의 누나라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조태관은 이 같은 사실을 7일 방영된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태관 최수종 은근히 닮았네” “조태관 완벽한 외모는 집안 내력이구나” “조태관 아버지 닮아 노래도 잘하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