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를 올해에도 진행한다.
셔틀버스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토·일에 1일 2대씩 240회 전북과 서울을 오가며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그간 무료로 셔틀버스가 운행은 됐지만, 올해부터는 1만원씩의 탑승료를 받는다.
셔틀버스는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에서 출발해 전주 한옥마을 국립무형유산원에 도착하는 코스를 운행한다.
전주를 비롯해 도내 다른 시군의 관광지에 대한 기획 운행도 하게 된다.
이 셔틀버스는 지난해 총 224회 운행해 7천818명의 외국인을 탑승시킨 바 있다.
유근주 도 관광총괄과장은 “단순 버스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전라북도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스포츠와 연계된 관광상품 판매에 활용하겠다”면서 “셔틀버스를 활용해 전방위적적으로 외국인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는 전북도가 서울 등 수도권에 머무는 외국인 관광객을 전북으로 유입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행해 오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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