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와 한국스카우트 연맹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대륙별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새만금 유치를 위한 4명의 대륙별 국제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항복 국제커미셔너, 김용배 중앙이사, 김형균 중앙이사, 김진욱 지도자는 각각 아랍권, 유라시아권,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세계 각국 회원의 표심잡기에 나선다.
송하진 도지사는 “2023세계잼버리는 유치 성공여부는 유치위원회와 홍보대사의 역할에 달려있다”며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는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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