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사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는 봄철 축제가 시작되는 이달 27일부터 관광객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전문 안전점검단’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각 분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전문 안전점검단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축제 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소방·전기·건축·교통 등은 물론 축제 개최 2∼3일 전 축제 무대와 전시장 등 각종 건축물 등 행사 부속시설, 주차장 등의 위험요인을 살핀다.
지역축제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여부와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심의결과 반영 여부 등도 확인한다.
전기, 가스, 소방 시설 등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분야별 안전관리 기관과 협업을 통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곧바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이후 진행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안전점검단은 이달 28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정읍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남원춘향제, 김제모악산축제,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익산서동축제 등 6건이 점검대상이다.
최병관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다수의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무엇보다 안이한 생각이 안전사고를 발생시킨다”며,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전북 도내에서 개최예정인 순간 최대 관람객 3천명 이상 지역축제는 총 29건으로, 봄철에 6건의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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