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취업을 알선하는 ‘주문식교육사업’ 대상자 10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18일 개강하는 ‘주문식 교육사업’은 회계사무와 기계설계 등 2개 분야의 전문교육(2개월, 270시간 정도)을 통해 해당분야의 직무능력을 갖추게 해 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매월 실비성격의 교육참여 수당(월 17만 원 정도)을 지원 받게 된다. 수료 후에는 교육기관에서 알선하는 도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거주 만 39세 이하 구직자는 사업 수탁기관에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2015년 주문식교육사업을 지난 2월 교육을 완료하고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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