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최근 인터넷 기반 디지털기기 확산에 따른 사이버폭력, 사이버 왕따 등으로 청소년들의 가치관이 상실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순회교육 일정에 맞춰 해당 학교별로 지정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2시간 동안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지난 7일 목포제일여고 2학년 재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실시했으며, 이어 8일 오룡초 5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인터넷윤리교육은 청소년의 인터넷 윤리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한 사이버공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00개 학교가 신청, 100개 학교 전체에서 실시됐으며, 2015 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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