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부부. 출처 = 연정훈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10년만에 딸을 출산했다.
13일 배우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이 이날 새벽에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한가인과 아이 모두 건강해 연정훈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한가인 득녀 소식을 전했다.
어릴적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 10년만에 딸을 얻게 됐다.
한가인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가인 연정훈을 닮은 딸이면 완벽할 듯” “한국 대표 꽃미녀 아기 탄생이네” “한가인 10년만에 어렵게 얻은 아이네요. 축하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