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 7일부터 농업인이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이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및 영농규모 확인서류 등을 농협에 제출해야 하는데, 기존에는 이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었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 농식품부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등록된 농업인 관련 정보를 활용, 농업정책자금 대출 신청 시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농협의 농업정책자금 대출 취급 실적은 지난해 기준 농축산경영자금 29.5만 건, 농업종합자금 5.1만 건이었다.
이번 제출 서류 간소화에 따라 향후 매년 대략 34만 건의 대출이 보다 손쉽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Agrix를 통한 서류 확인으로 정책자금 대출을 받는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농업인의 금융 편익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NH농협에서 기존 농업인이 제출하던 서류 직접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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