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가 지진 방재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확대와 교육 훈련 강화 등 지진 방재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일본, 에콰도르 등 최근 잇따른 지진 발생과 피해가 커져 종합적인 지진방재 대책 수립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확대와 교육 훈련 강화 등 지진 방재대책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오는 2030년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양호율을 90%(현재 40.2%)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내구연한이 초과된 지진관측장비를 교체하고, 지진해일 발생 대비 자동음성시스템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예·경보시스템을 확충한다.
아울러 지진대비 현장조치 매뉴얼을 개정보완하고, 지진 관련 교육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지방세 감면혜택 등 내진보강을 유도하고, 도민행동요령 등 지진발생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내진성능평가를 시행 중인 지방도 교량(익산 황등)과 우수저류시설,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실장은 “전북도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반드시 내실설계를 실시토록 하고, 민간시설들도 인센티부 제공 등을 통해 내진설계가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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