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25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월드옥타(World-OKTA) 중국 연길지회 경제교류단 일행과 양 도시 간 우호증진 및 경제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친선교류차 포항을 방문한 허재룡 회장 등 경제교류단 일행은 포스코 역사관, 홍보센터, 포항제철소 현장 등 지역산업현장을 시찰한 후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등 지역 문화관광지를 함께 둘러봤다.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은 “지난해 포항 방문에 이어 올해도 중국 연길지회 경제교류단 일행이 우리 포항을 찾아주셔서 감사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포항시와 연길시 간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내실 있는 경제교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상의와 중국 연길시 한인무역협회는 지난해 9월2일 중국 연변자치구 연길시 무역협회회관에서 상호지원교류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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