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리더스클럽이 26일 홀리데이인광주 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26일 홀리데이인광주 호텔에서 광은리더스클럽 ‘2016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CEO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어윤대 전 고려대학교 초장이 ‘급변하는 국제금융시장의 이해’를 주제로 일선 경영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사례중심의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이다. 지난 2007년 9월 창립된 이후 현재 약 2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성장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중앙회장은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각 분야의 최고 CEO로 구성된 광은리더스클럽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특히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교두보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한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최고의 명품클럽인 광은리더스클럽과 적극적인 동반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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