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수원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수산식품 정책자금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식품 수출 정책자금 지원 확대에 팔을 걷어 붙였다.
aT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수원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결의대회는 최근 세계 경제침체로 인한 농수산식품 수출 감소를 극복하고 수출업체들의 경영안정도 지원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참석한 aT 각 지역본부 본부장들과 담당자들은 농수산식품 수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농식품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해 우대금리를 3%(기존 1%)로 확대함에 따라 각 지역본부도 정책자금 지원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aT 김재수 사장은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 금리 인하 등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발굴, 개선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 정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가까운 aT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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