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정글의법칙’ 영상 캡처)
[일요신문] ‘정글의법칙’ 설현이 털털한 ‘식신’ 본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통가’에서는 열대 과일을 찾아선 병만족 설현, 이성종, 고세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바나나, 타로, 수박 등을 차례로 발견하면서 풍성한 식탁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과일을 가져가기 전 이들은 시식 시간을 가졌다.
설현은 아직 익지 않은 초록색 바나나를 보고도 “먹어보겠다”면서 먼저 나섰다. 바나나의 떯은 맛에 “뱉어도 되냐”고 솔직하게 말한 후에도 타로를 본 후 다시 “먹어보겠다”고 자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수박을 맛보았을 땐 온몸으로 맛있음을 표현하며 “귀엽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